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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미디어> 미국 언론사에도 '가상현실' 바람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가상현실(VR)을 활용한 기사가 독자의 몰입도를 높이고 저널리즘의 가치를 새롭게 발전시킬 수 있다는 기대가 높아지면서 미국 언론사에도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 바람이 불고 있다.

5일 미국 주간지 버라이어티와 미디어 전문매체 디지데이에 따르면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훌루'라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OTT) 웹사이트를 통해 VR 뉴스 콘텐츠 시리즈를 선보였다.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4월 'RYOT 스튜디오'를 인수해 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영상과 VR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앞으로는 훌루의 VR 애플리케이션(앱)에서 2주에 1개씩 VR 뉴스 콘텐츠를 게시할 예정이다.

훌루 관계자는 "케냐 북쪽에 있는 난민캠프 등 넓은 지역을 다뤄야 하는 콘텐츠들이 VR로 제작하기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핑턴포스트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약 90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훌루와 손을 잡으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사가 제작한 VR 콘텐츠를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미국의 유명 시사 주간지 '타임'을 출간하는 타임사도 지난달 22일 생활잡지 '라이프'의 VR 앱을 출범하면서 VR 콘텐츠의 새 시대를 열 것을 다짐하고 나섰다.

라이프 VR 앱은 콘텐츠를 360도 회전한 동영상 형태로도 볼 수 있지만 VR 기어를 착용하고서도 시청할 수 있다.

타임사가 우선 공개한 3가지 콘텐츠는 ▲ 나무 심기를 권장하기 위해 숨쉬기 운동을 하도록 하는 콘텐츠 ▲ 나치시대 유럽에서 살기 체험 ▲ 스포츠 자동차의 조종석 탑승 체험 등이다.

타임사는 매달 최소 1개 이상의 VR 콘텐츠를 앱에서 공개할 방침이다. 이미 내년 1월까지 선보일 VR 콘텐츠 계획이 모두 확정된 상태다.

라이프 VR 앱의 관리자인 미아 트람즈는 "당장 독자들을 확보하는 게 우선이기 때문에 독자의 반응을 보고 이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겠지만, 타임사가 그리는 큰 그림 하에 다양한 VR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OTT 서비스 '훌루' 이미지
OTT 서비스 '훌루' 이미지

wis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05 07: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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