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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아오 "10대 시절 마약 했었다" 고백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필리핀의 복식 영웅 매니 파키아오(38)가 10대 시절 마약 복용을 고백하며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마약과의 전쟁'에 힘을 보탰다.

파키아오는 지난달 30일 AFP 통신과 인터뷰에서 "내가 마약을 한 경험이 있다는 걸 숨기지 않겠다. 그렇지만 난 당시 15살에서 16살밖에 안 된 어린 나이였다"면서 "당시 난 대마초와 샤부(Shabu)를 했다"고 고백했다.

샤부는 필리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각성제를 일컫는 말로, 싸면서도 강력한 중독성으로 악명높은 약물이다.

그래서 필리핀 국민의 정신을 좀먹는 주범으로 지목됐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샤부 경험이 있는 필리핀인은 370만 명이나 된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 5월 필리핀 상원의원에 선출된 파키아오는 국민 영웅으로 엄청난 영향력을 미친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마약사범에 대해 무관용 정책을 고수하며 국제적인 비난에 직면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파키아오는 공개 지지 의사를 드러내며 힘을 보탰다.

파키아오는 다음 달 5일 세계복싱기구(WBO) 웰터급 챔피언 제시 바르가스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파키아오, 11월 5일 링 복귀"
"파키아오, 11월 5일 링 복귀"
(마닐라 AP=연합뉴스)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복서 매니 파키아오(38·필리핀)가 은퇴를 번복하고 다시 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은퇴를 선언했던 파키아오는 오는 11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링으로 돌아오며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12일(현지시간) 알려졌다. 파키아오의 프로모터인 밥 애럼은 "현재 필리핀 상원의원으로 활동 중인 파키아오가 공적인 의무를 잠시 놓아두고 또 한 번의 시합을 해도 된다는 허가를 받았다"고 AP통신에 전했다. 사진은 파키아오가 지난 4월 28일 마닐라에서 상원의원 유세를 벌이고 있는 모습.
ymarshal@yna.co.kr


4b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03 19: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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