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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하나금융타운 2단계 내년 상반기 첫 삽

금융산업 관련 종사자 내년 2천명·향후 6천400명 근무
청라국제도시 하나금융타운 통합데이터센터
청라국제도시 하나금융타운 통합데이터센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에 조성 중인 하나금융타운의 2단계 사업이 내년 상반기 착공한다.

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청라 하나금융타운 2단계 첫 사업인 글로벌인재개발원 건립이 최근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투자심의를 통과했다.

이어 사업자 선정과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등 착공 준비 절차를 밟고 있다.

청라국제도시 24만7천㎡에 들어서는 하나금융타운은 1단계 사업인 통합데이터센터와 2단계 사업인 글로벌인재개발원, 본사, 금융경영연구소, 통합콜센터 등을 순차적으로 짓게 된다.

지난해 6월 착공한 통합데이터센터는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등 하나금융 계열사의 IT 인프라를 통합하는 시설로,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내년 6월부터 2천명의 임직원이 근무한다.

인천경제청은 통합데이터센터에 가장 먼저 입주하는 금융전산 관련 인력이 청라에 정착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하나금융타운 전체가 완성되면 총 6천4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하나금융타운 조성으로 인천 금융산업 발전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그동안 주춤했던 청라국제도시 개발도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sm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03 14: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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