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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IA 소속 북파공작원 '영도유격부대' 추모제 열려

영화사 관계자도 참석…2012년 "미국 CIA 운영부대" 문건 공개
미국 CIA 소속 북파공작원 '영도유격부대' 추모제
미국 CIA 소속 북파공작원 '영도유격부대' 추모제미국 CIA 소속 북파공작원 '영도유격부대' 추모제
(부산=연합뉴스) 3일 부산 영도구 영도유격부대 유적지에서 6·25전쟁 때 계급·군번도 없이 북파돼 특수작전을 수행하다가 전사한 영도유격부대원을 기리는 추모제가 열리고 있다. 영도유격부대는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반공청년 1천200명 등이 주축으로 부산 영도(태종대)에 본부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육상과 해상, 공중으로 적 후방에 침투해 기지 파괴와 정보수집 등 유격작전을 수행했다. 2016.10.3 [제작사 희노애락 제공=연합뉴스]
pitbull@yna.co.kr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6·25 전쟁 당시 비밀리에 적 후방에 침투해 작전을 펼치다가 숨진 '영도유격부대'를 추모하는 행사가 부산에서 열렸다.

국가보훈처와 재향군인회, 영도유격부대 전우회는 3일 부산 영도구 영도유격부대 유적지에서 추모제를 열었다.

추모제에는 육군 53사단장, 영도구 재향군인회장,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와 유족, 영도유격부대 참전용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유적지에 헌화하며 6·25전쟁 때 계급·군번도 없이 북파돼 특수작전을 수행하다가 전사한 영도유격부대원의 정신을 기렸다.

추모제에는 '영도유격부대'를 주제로 영화 제작을 기획하는 영화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CIA 소속 북파공작원 '영도유격부대' 추모제
미국 CIA 소속 북파공작원 '영도유격부대' 추모제미국 CIA 소속 북파공작원 '영도유격부대' 추모제
(부산=연합뉴스) 3일 부산 영도구 영도유격부대 유적지에서 6·25전쟁 때 계급·군번도 없이 북파돼 특수작전을 수행하다가 전사한 영도유격부대원을 기리는 추모제가 열리고 있다. 영도유격부대는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반공청년 1천200명 등이 주축으로 부산 영도(태종대)에 본부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육상과 해상, 공중으로 적 후방에 침투해 기지 파괴와 정보수집 등 유격작전을 수행했다. 2016.10.3 [제작사 희노애락 제공=연합뉴스]
pitbull@yna.co.kr

현재 제작사는 현재 영화 '영도유격부대'의 시나리오를 작업 중이며 출연 배우를 섭외하고 있다고 밝혔다.

'Y부대', '파라슈트 부대' 등으로 불린 영도유격부대는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반공청년 1천200명 등이 주축으로 부산 영도(태종대)에 본부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육상과 해상, 공중으로 적 후방에 침투해 기지 파괴와 정보수집 등 유격작전을 수행했다.

2012년에는 영도유격부대가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운영한 북파부대라는 미국 정부의 기밀 문건이 공개되기도 했다.

명예회복이 어느 정도 이뤄진 한국군 소속 북파공작원과 달리 미군 소속 북파공작원은 법적 보상은커녕 불이익까지 받으며 살아왔다.

부산지방보훈청은 1984년 9월 12일에 6·25전쟁에서 전사한 491명의 대원을 추모하려고 태종대에 영도유격부대 유적비를 건립하고 매년 추모제를 열고 있다.

win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03 12: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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