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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컵골프> 피터스, 역대 유럽팀 루키 최고 승점 기록

송고시간2016-10-03 06:52

단장 추천 선수로 출전…승점 4 획득하는 맹활약

선발 당시에는 '실력 논란'


단장 추천 선수로 출전…승점 4 획득하는 맹활약
선발 당시에는 '실력 논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라이더컵은 미국에게 넘겨줬지만, 유럽팀은 토마스 피터스(벨기에)라는 별 하나를 수확했다.

3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끝난 제41회 라이더컵은 미국의 완승으로 끝났다.

하지만 유럽팀은 대런 클라크 단장의 추천으로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한 피터스의 맹활약에 위안을 얻었다.

피터스는 대회 마지막 날 열린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미국의 장타자 J.B. 홈스를 상대로 2홀을 남기고 3홀을 앞서는 완승을 거뒀다.

이에 앞서 피터스는 포볼 2경기에서 2승, 포섬 2경기에서 1승1패를 기록, 이번 대회에서 승점 4를 유럽팀에 보탰다.

처음 라이더컵에 출전한 선수가 승점 4를 쌓은 것은 피터스가 처음이다.

이전 기록은 승점 3.5로 1983년 대회 때 폴 웨이(잉글랜드), 1999년 대회 때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폴 로리(스코틀랜드)가 작성했다.

피터스는 "매치 플레이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필요한 많은 버디를 잡아냈다"며 "(단장) 클라크가 나를 믿었다는 것을 알았고, 그 덕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24세의 피터스는 최근 2년 동안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3승을 올려 클라크 단장의 낙점을 받았다.

당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러셀 녹스(스코틀랜드)를 뽑아야 했다는 논란도 있었지만 피터스는 실력으로 논란을 잠재웠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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