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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두산, SK 꺾고 2년 연속 남자부 통합 우승

송고시간2016-10-02 13:37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두산이 2016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에서 SK를 꺾고 2년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정규리그 1위 두산은 2일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2016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3전2승제) 2차전에서 SK를 32-24로 이겼다.

전날 1차전에서 29-26으로 승리한 두산은 3차전까지 가지 않고 승부를 마무리했다.

두산은 2009년 슈퍼리그로 출범한 이 대회에서 5년 연속 통합우승을 달리다 2014년 웰컴론에 통합우승을 내준 바 있다.

그러나 두산은 2015년에 이어 올해도 통합 우승하며 명실상부 남자부 최강임을 입증했다.

웰컴론에서 이어진 코로사가 해체한 뒤 코로사 선수들을 위주로 구성된 SK는 창단 첫해 챔피언결정전에 올랐지만, 두산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날 양 팀은 전반 4분이 지날 때까지 탐색전을 펼치며 0-0 균형을 이어갔다.

두산은 전반 5분 정관중의 7m스로로 첫 득점에 성공한 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윤시열의 연속 3득점으로 5-2로 앞서갔다.

SK의 추격으로 7-6으로 점수 차가 좁혀졌지만, 두산은 조태훈이 가로채기에 이은 골키퍼와 1대 1 찬스에서 득점하는 등 공세를 펼치며 10-6으로 달아났다.

두산 수비진은 1차전 9득점으로 활약한 SK 박지섭을 전반 1득점으로 묶었고, 두산 골키퍼 박찬영은 전반전 50% 방어율을 보였다.

후반을 12-8로 시작한 두산은 김세호, 정의경, 황도엽의 연속득점으로 후반 6분 16-9로 점수 차를 벌렸다.

두산은 SK 김양욱에게 7m 스로 등을 내주며 후반 15분 20-17까지 따라잡혔지만 더는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두산은 후반 27분 황도엽의 득점 이후 SK 박영길의 공격을 골키퍼 박찬영이 막아내며 27-22를 만들었다.

이후 정의경의 연속 득점으로 29-23으로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 2일 전적

▲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

두산(2승) 32(12-8 20-16)24 SK(2패)

챔피언결정전 2차전 두산의 공격장면
챔피언결정전 2차전 두산의 공격장면

bsch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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