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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신영철 한국전력 감독 "여기까지 왔으니 결승진출도"

송고시간2016-10-02 13:30

KOVO컵과 악연 끊고, 3연승으로 준결승 올라

(청주=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컵과 악연을 끊은 한국전력이 내친김에 첫 결승진출을 노린다.

신영철(52) 한국전력 감독은 2일 충북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과 2016 청주 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준결승을 앞두고 "예선 3경기에서 2승을 하고 준결승에 진출하는 걸 목표로 삼았는데, 여기까지 왔다"며 "좋은 기회가 왔으니 잡고 싶다"고 했다.

한국전력은 9월 23일 열린 현대캐피탈과 예선 1차전에서 승리한 데 이어 KB손해보험과 OK저축은행까지 제압해 3전 전승으로 준결승에 올라 이미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제 신 감독과 한국전력은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한국전력은 앞선 KOVO컵 대회에서 늘 예선 탈락했다.

창단 후 처음으로 준결승에 진출했고, 이날 대한항공을 꺾으면 당연히 창단 최초로 결승에 오른다. 첫 우승까지 노릴 수 있다.

신 감독은 "선수들에게 후회 없는 경기를 주문했다"고 의욕을 보였다.

분위기는 무척 좋다.

특히 새 외국인 선수 아르파드 바로티와 현대캐피탈에서 영입한 베테랑 센터 윤봉우의 활약이 고무적이다.

신 감독은 "바로티가 비시즌 동안 하체 훈련을 열심히 했다. 큰 키와 기 팔 길이를 가진 선수라 확실히 장점이 있다. 윤봉우는 모든 면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한국전력과 맞서는 박기원(65) 대한항공 감독은 "실패하지 않는 서브보다 공격적인 서브를 시도하라고 선수들에게 주문하고 있는데, 서브 범실이 너무 많다. 서브가 관건"이라고 했다.

한국전력 신영철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전력 신영철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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