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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컵골프> 가르시아 티샷, 경기요원 주머니 안으로

송고시간2016-10-02 09:46

켑카가 친 공은 갤러리 등과 가방 사이에 끼어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과 유럽의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 이틀째 경기에서 티샷한 공이 묘한 곳으로 날아가는 경우가 두 차례나 발생했다.

2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41회 라이더컵 둘째 날 경기에 유럽 대표로 나온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5번 홀(파4)에서 시도한 티샷이 경기 운영 요원의 주머니로 들어갔다.

라파엘 카브레라 베요(스페인)와 한 조로 포섬 경기에 나선 가르시아는 미국의 조던 스피스, 패트릭 리드 조를 상대하고 있었다.

경기 운영 요원 주머니에서 꺼낸 공은 그 자리에서 드롭해 경기를 계속하게 되어 있다.

결국 이 홀에서 가르시아는 2.5m 파 퍼트에 성공하며 미국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체 경기에서도 가르시아-카브레라 베요는 스피스-리드와 비겼다.

브룩스 켑카(미국)의 5번 홀 티샷도 예상치 못한 곳으로 향했다.

켑카는 오후 포볼 경기에서 더스틴 존슨(미국)과 한 조로 나왔는데 5번 홀 티샷이 갤러리 한 명의 등과 그가 메고 있던 가방 사이에 낀 것이다.

켑카-존슨 조의 상대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토마스 피터스(벨기에) 조였다.

공교롭게도 이 갤러리는 피터스의 아버지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홀에서는 피터스가 이글 퍼트를 넣어 유럽 팀이 승리했다.

갤러리 주머니에서 공을 꺼내는 유럽 대표팀. [SB네이션 홈페이지 캡처]
갤러리 주머니에서 공을 꺼내는 유럽 대표팀. [SB네이션 홈페이지 캡처]

가방 위에 놓인 공. [골프채널 홈페이지 캡처]
가방 위에 놓인 공. [골프채널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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