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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4타수 무안타…4경기 연속 안타행진 중단

송고시간2016-10-02 07:39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지 못하고 경기 도중 교체됐다.

김현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벌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다가 7회말 수비에서 교체됐다.

전날까지 이어지던 김현수의 4경기 연속 안타, 5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중단됐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308에서 0.304(303타수 92안타)로 내려갔다.

김현수는 첫 타석인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볼티모어는 2회초 2사 2, 3루에서 마이클 번의 중전 적시타로 2점을 선취했다.

김현수는 3회초에는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매니 마차도가 우월 솔로 홈런을 터트려 점수를 3-0으로 벌렸다.

김현수는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왔으나 이번에도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양키스는 5회말 1점을 만회했다. 1사 1, 2루에서 타일러 오스틴이 좌전 적시타를 쳤다.

양키스는 6회말에도 2사 1, 2루에서 체이스 헤들리의 좌월 2루타로 1점 더 추격했다.

김현수 타석은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다시 돌아왔다. 하지만 이번에도 투수 앞 땅볼로 돌아섰다.

4번의 타석에서 출루하지 못한 김현수는 7회말 수비를 앞두고 놀란 레이몰드에게 좌익수 자리를 내주고 교체됐다.

7회말이 시작하자 볼티모어 선발투수 웨이드 마일리는 선두타자 오스틴에게 우중월 솔로홈런을 맞아 3-3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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