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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팀내 최하 평점 "경기에 영향 주는 데 실패"

송고시간2016-10-02 07:38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리버풀전에서 교체 출전한 기성용(27·스완지 시티)이 팀 내 최하 평점을 받았다.

기성용은 1일(한국시간)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 홈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18분 교체 출전했다.

27분간 출전한 기성용은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그는 14번 공을 잡아 11번의 패스를 했는데, 이 중 9번을 성공(성공률 81.8%)했다.

현지 매체 팀 토크 닷컴은 "기성용은 리언 브리턴을 대신해 출전했지만, 경기에 영향을 주는 데 실패했다"라며 평점 5점을 매겼다. 팀 내 최하 평점이다.

현지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 닷컴은 기성용에게 5.94점을 줬다. 스완지시티에서 5점대 평점을 받은 이는 기성용이 유일하다.

기성용은 소속팀 프란체스코 귀돌린 감독과 불화설 이후 좀처럼 제 몫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지난 18일 사우샘프턴전에서 교체될 때 귀돌린 감독과 악수를 거부해 논란을 일으켰다.

감독과 불화설을 겪은 기성용은 22일 맨체스터 시티와 풋볼 리그컵 3라운드에 결장했고, 24일 맨시티와 리그 경기에서는 17분 출전에 그쳤다.

그리고 1일 리버풀전에서도 단 27분만 그라운드를 누볐다. 기성용의 팀 내 입지가 매우 줄어들었다.

문제는 스완지시티의 팀 성적도 곤두박질치고 있다는 것이다. 스완지시티는 리버풀전에서 1-2로 패해 1승1무5패 승점 5점으로 리그 17위에 머물고 있다.

일각에선 귀돌린 감독의 경질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스완지시티 기성용
스완지시티 기성용

스완지시티 기성용(왼쪽) (AP=연합뉴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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