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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화제의 뉴스> 북한병사 귀순·이정현 단식

송고시간2016-10-02 10:00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9월 마지막 주(24~30일) 네이버에서 가장 많이 본 뉴스는 '북한군 병사 1명 중동부전선 군사분계선 넘어 귀순'이다.

북한군 병사 1명이 29일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우리 군에 귀순했다. 이 병사는 무장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남쪽으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남북간 총격전과 같은 충돌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군인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귀순한 것은 작년 6월 15일 북한군 병사 1명이 비무장지대(DMZ) 우리 군 소초(GP)에 귀순한 이후 1년여 만에 처음이다.

<주간 화제의 뉴스> 북한병사 귀순·이정현 단식 - 1

2위는 '일본의 지진 대응…아베 연설 생중계 중단하고 긴급속보'다.

한반도가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 상황에서 지진이 상시로 일어나는 옆나라 일본의 대응 메뉴얼을 전한 기사다.

일본에서는 NHK 등 방송사뿐만 포털사이트인 야후 재팬 홈페이지에도 지진 발생 정보가 눈에 잘 보이게 금세 게시된다. 휴대전화 사용자가 지진 발생지에 인접한 곳에 있으면 요란한 경보음과 함께 휴대전화로 긴급 지진 속보를 받게 된다.

NHK의 '긴급지진속보' 방송
NHK의 '긴급지진속보' 방송

NHK의 '긴급지진속보' 방송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26일 오후 2시 20분께 일본 가고시마(鹿兒島)현 아마미(奄美)군도 남부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국회 연설 방송 도중 NHK가 '긴급지진속보'를 알리고 있다. 2016. 9. 26
jsk@yna.co.kr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의 단식 관련 뉴스는 '이정현 "정세균 사퇴" 무기한 단식농성…與 대표 초유'가 3위, '이정현 '탈진'…"이번엔 져야" 부친 만류에도 닷새째 단식'이 4위에 올랐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통과 과정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이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고 항의하며 지난 26일부터 국회 대표실에서 단식투쟁을 시작한 이 대표는 사실상 탈진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생일 맞은 이정현.. 엿새째 단식
생일 맞은 이정현.. 엿새째 단식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1일 오전 국회 대표실에서 엿새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이날 생일을 맞은 이 대표를 위로방문한 의원들이 발을 주무르는 모습. 2016.10.1
uwg806@yna.co.kr

많이 본 뉴스 상위 50위 안에 가장 많이 든 아이템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김영란법) 시행 관련 소식이다.

'"세상이 달라졌다"…김영란법 시행 첫날 곳곳 '혼란''(5위), '김영란 “더치페이 좋지 않나요"'(6위), ''김영란법' 첫날 경찰신고 1호…"학생이 교수에게 캔커피 줬다'(7위), '김영란법 시행 전 마지막 식사…고급 식당 '북적''(9위) 등 6건이 많은 클릭을 받았다.

김영란법 시행을 하루 앞둔 27일 곳곳에서 '마지막 식사' 자리가 마련된 풍경을 전한 기사에서부터 28일 시행 첫날 벌어진 갖가지 혼선, 혼란을 전한 기사들이다.

서울대병원에 걸린 김영란법 관련 안내문
서울대병원에 걸린 김영란법 관련 안내문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 첫 날인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외래 진료실 앞에 관련 안내문이 걸려있다. 2016.9.28
kane@yna.co.kr

8위는 '"저층이 부러워요"…지진 공포에 아파트 로열층이 바뀐다'다.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과 잇단 여진으로 영남권 주민들의 불안이 고조된 가운데, 특히 아파트 고층에 사는 사람들의 마음고생이 심하다는 내용이다.

몸을 가누기 어려울 정도의 흔들림을 느낀 뒤 길고 긴 계단을 내려와 아파트 밖으로 피신하기까지 극한의 공포를 체험한 주민들은 언제 다시 집이 요동칠지 모른다는 걱정에 잠을 잘 못 이루고 있고, '로열층'이라 불리며 인기가 높은 고층의 위상이 지진으로 함께 흔들리는 상황을 전했다.

10위는 '8억 람보르기니로 고속도로서 시속 222㎞ 광란질주'다.

수억원짜리 고급 외제차들로 고속도로에서 떼 지어 시속 200㎞가 넘는 광란의 질주를 벌인 20∼30대 6명이 지난 28일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8억 람보르기니로 고속도로서 시속 222㎞ 광란질주
8억 람보르기니로 고속도로서 시속 222㎞ 광란질주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수억원짜리 고급 외제차들로 고속도로에서 떼 지어 시속 200㎞가 넘는 광란의 질주를 벌인 20∼30대 6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제한속도의 2배에 달하는 난폭운전을 해 다른 운전자들에게 위협을 가한 혐의로 A(34)씨 등 운전자 5명과 동승자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경찰이 A씨 등으로부터 압수한 람보르기니 모습. 2016.9.28
tomatoyoon@yna.co.kr

이밖에 분야별로 생활·문화 분야에서는 '코끼리 조상 매머드 희귀화석 우르르, 1만년전 털·가죽도', IT·과학 분야에서는 '구형 스마트폰 가격 줄줄이 인하…갤S6엣지+ 22만원'이 가장 많은 클릭을 받았다.

또 TV연예 분야에서는 '설현·지코, 6개월만에 결별…세간의 관심에 부담 느껴', 스포츠 분야에서는 '김현수 역전 투런포, 볼티모어 승리'를 가장 많이 봤다.

주간 댓글 순위에서는 '"목줄 안 맨 반려견 발로 차 죽였다" 논란 확산'이 2만34개의 댓글로 1위를 차지했다.

목줄을 매지 않은 몰티즈가 어린이를 향해 짖다 어린이 보호자의 발에 맞아 죽은 사건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2위는 '與 이정현 대표 무기한 단식, 소속 의원 전원 1인 시위 돌입'으로, 1만322개의 댓글, 3위는 '중학생이 교내서 동급생에 대낮 칼부림 '중태''로, 1만307개의 댓글이 각각 달렸다.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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