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9월 수출 409억달러 작년比 5.9%↓…車파업이 '발목'(종합)

8월 반짝 반등 뒤 다시 하락세…"현대차파업으로 수출 11억달러 감소"
무역수지 71억달러 흑자…56개월째 흑자 행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지난 8월 20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한 우리나라 수출이 자동차 파업에 발목이 잡히면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수출액이 40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9% 줄어든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005380] 파업에 갤럭시노트 7의 리콜 사태, 선박 인도 물량 감소, 석유제품·석유화학 시설 정기 보수, 조업일수 감소 등이 겹치면서 하락세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요인이 수출 차질에 영향을 미친 금액은 총 30억5천만 달러(감소율 7.0%포인트)에 달한다.

산업부는 "특히 자동차업계의 파업이 수출 감소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이로 인해 수출액 11억4천만 달러가 감소했고, 2.6%포인트 수출 감소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3분기 수출감소율은 4.9%로 지난해 1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올해 들어 1분기 -13.6%, 2분기 -6.7% 등 조금씩 감소폭이 줄어드는 추세다.

선박을 제외한 일평균 수출도 18억4천만 달러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컴퓨터, 평판디스플레이, 가전, 화장품의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각 부문 모두 올해 최대 금액을 달성했다.

신규 유망품목 중에서는 화장품, 의약품,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의 수출이 꾸준히 늘어났다.

9월 수출 409억달러 작년比 5.9%↓…車파업이 '발목'(종합) - 2

지역별로는 대(對)중국수출이 109억 달러로 올해 최고 실적을 거뒀다. 대베트남 수출은 8개월 연속, 대일본 수출은 2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이어갔다.

수입액은 33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감소했다.

월간 무역수지 흑자는 71억 달러를 기록했다. 2012년 2월 이후 56개월째 흑자행진이다.

<표> 9월 수출입 실적 (통관기준 잠정치, 단위 : 백만달러, %)

2015년2016년
9월1~9월8월9월1~9월
수 출43,432
(-8.5)
396,740
(-6.6)
40,123
(+2.6)
40,860
(-5.9)
363,165
(-8.5)
수 입34,541
(-21.8)
330,224
(-16.6)
35,013
(+0.7)
33,756
(-2.3)
295,008
(-10.7)
무역수지8,89166,5165,1107,10568,157

coo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01 10:00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