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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독도의 달'…문화·예술로 독도 알린다

송고시간2016-10-02 09:00

독도 [연합뉴스 자료 사진]

독도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로 독도 알리기에 나선다.

도는 일본 시마네 현의 '죽도의 날' 조례 제정에 대응해 2005년 7월 '경북도 독도의 달 조례'를 만들었다.

1900년 10월 25일 고종 황제가 칙령 제41호로 울릉도·독도를 울도군으로 승격한 것을 기념해 10월을 독도의 달로 지정해 해마다 다양한 행사를 한다.

독도가 분쟁지역이 아닌 문화·예술이 숨 쉬는 평화의 섬이라는 이미지를 국제사회에 널리 전파하기 위해 독도 사랑 문화공연, 독도 세계수중사진촬영대회, 독도 문화 큰잔치, 안용복 학술대회, 세계인과 함께하는 독도탐방, 독도 전시회 등을 마련한다.

2일에는 독도 선착장에서 (사)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와 함께 한복패션쇼와 국악공연을 할 예정이다.

오는 7일에는 관광객과 함께 독도가 한국 땅임을 하늘에 고하는 의식을 춤으로 표현한 '독도 대한의 땅-천고제(天告祭)'를 연다.

세계 15개국 수중사진작가 30명 등 국내외 90여 명이 참가하는 독도 세계수중사진촬영대회도 오는 12일부터 5일 동안 열린다.

독도가 간직한 수중 생태 가치와 비경을 카메라에 담아 세계에 알린다는 취지다.

또 대회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전국 순회 전시를 한다.

국내체류 외국인과 유학생이 참가하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독도탐방'도 두 차례 한다.

오는 27일에는 대구한의대 안용복연구소 주관으로 '문학 속에 나타난 안용복'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한다.

(재)독도재단은 한국청소년자원봉사단연맹과 공동으로 오는 22일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제7회 독도 문화 큰잔치'를 준비한다.

전국 대학 독도동아리와 독도 사랑 글로벌 응원단 발대식, 독도홍보 경연대회, 독도 문화 콘텐츠 공연, 체험부스·전시 등을 한다.

오는 25일 광화문광장에서는 독도재단 등과 '제2회 대한민국 독도합창제·관현악제'를 열어 독도에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불러일으킨다.

또 한 달간 미국 텍사스주 캐롤톤시에서 대한민국 땅 독도를 홍보하는 해외 특별전시회를 연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0월 독도 달을 맞아 도민뿐만 아니라 국민이 독도 역사와 진실을 정확히 알고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는 홍보대사가 돼 달라"고 부탁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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