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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회 전국체전 성화 내일 출발…952.5㎞ 대장정

송고시간2016-10-02 06:00

(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제97회 전국체전과 제36회 전국장애인체전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3일 아산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출발식과 함께 952.5㎞의 대장정에 나선다.

지난해 전국체전 성화 점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전국체전 성화 점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성화가 동시에 봉송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부터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같은 해에 개최됐지만, 성화 봉송은 따로 진행됐다.

성화 동시 봉송은 두 대회를 연결하는 화합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충남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3일 오전 강원도 마니산(전국체전)과 아산 현충사(전국장애인체전)에서 각각 채화된 성화는 이날 오후 아산으로 옮겨진 뒤 안희정 충남지사로부터 최초 봉송 주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화는 아산을 시작으로 15개 시·군 640명의 대표 주자들에 의해 충남 곳곳을 누빈 뒤 7일 오후 전국체전 개회식이 열리는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 도착한다.

전국체전 성화와 함께 아산에 도착하는 장애인체전 성화는 아산시청에 안치돼 있다가 장애인체전 개회식이 열리는 21일 오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점화된다.

성화 봉송에는 충남 각 지역의 역사나 환경을 표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유관순 열사 성화 봉송(천안), 무령왕·왕비 봉송(공주), 기지시 줄다리기 봉송(당진), 인삼축제 거리 봉송(금산), 기마 호위무사 봉송(부여), 홍주목사 행차 봉송(홍성) 등이다.

성화 출발에 앞서 충남도와 아산시는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 출발식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발식에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비롯해 체육계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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