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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조업 체감경기 여전히 바닥권

송고시간2016-10-06 14:42

(청주=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지역 제조업체 체감경기가 바닥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6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도내 기업체 355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9월 제조업 업황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전달과 같은 77로 나타났다.

BSI는 100을 넘어설 경우 기업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긍정적이고, 못 미칠 경우 부정적이라는 의미다.

충북의 제조업 업황지수는 지난 3월 80으로 최고점을 찍은 뒤 5개월째 77∼78을 맴돌고 있다.

제조업체는 내수부진(29.6%), 불확실한 경제 상황(17.8%), 인력난·인건비 상승(10.8%) 등을 경영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반면 비제조업의 업황 BSI는 71로 전월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10월 경기를 내다보는 업황 전망 BSI도 제조업은 81은 비제조업은 71으로 전 달에 비해 1포인트씩 상승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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