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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컵스전 4타수 3삼진, 1볼넷…피츠버그 4연패

송고시간2016-09-28 11:59


강정호, 컵스전 4타수 3삼진, 1볼넷…피츠버그 4연패

강정호[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정호[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방망이가 침묵했다.

강정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시카고 컵스와 벌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3삼진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7에서 0.263(303타수 81안타)로 하락했다.

컵스 선발 존 래키의 커터를 공략하지 못했다.

강정호는 첫 타석인 1회말 2사 2루 2볼-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33㎞(82.7마일) 커터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피츠버그 선발투수 라이언 보글송은 컵스 타자들을 압도하지 못했다.

보글송은 2회초 2사 만루를 내주고, 크리스 코글란에게 싹쓸이 3루타를 허용해 3점을 잃었다.

피츠버그는 2회말 무사 1, 3루에서 프란시스코 세르벨리의 병살타에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보글송은 4회초 1사 2루에서 덱스터 파울러에게 오른쪽 담장을 때리는 2루타틀 맞아 1점을 더 내줬다.

1-4로 밀려난 4회말, 강정호는 선두타자로 나와 유격수 땅볼로 잡혔다. 3볼 1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30㎞(80.8마일) 커터를 잘못 건드렸다.

피츠버그는 이후 1사 만루 기회를 잡았으나, 조디 머서가 병살타에 그치면서 추격하지 못했다.

강정호는 5회말 2사 1, 2루 득점권에서 다시 타석에 섰다. 1볼 1스트라이크에서 래키의 폭투가 나와 2사 1, 3루가 됐다.

강정호와 래키는 풀카운트로 맞섰다. 하지만 강정호는 바깥쪽으로 빠진 공에 방망이를 헛돌려 삼진을 당했다. 시속 136㎞(84.7마일) 커터였다.

강정호는 8회말에야 처음으로 출루했다. 그는 무사 1루에서 투수 칼 에드워즈 주니어에게서 볼넷을 골라냈다. 하지만 맷 조이스의 병살타에 함께 잡혔다.

피츠버그는 9회초 2점을 더 잃었다.

얼굴 타박상을 입고 휴식을 취하다가 이날 복귀한 좌익수 그레고리 폴랑코는 2사 1, 3루에서 토미 라 스텔라의 평범한 타구를 제대로 잡지 못해 1점을 내줬다.

이어진 2사 1, 3루에서는 하비에르 바에스가 적시타를 쳐 컵스는 1-6으로 더 멀어졌다.

폴랑코는 바로 만회했다. 9회말 1사 만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때려 1점을 추가했다.

이어진 1사 만루에서 앤드루 매커천도 2타점 적시타를 때려 피츠버그는 4-6으로 따라붙었다.

다음은 강정호.

강정호는 계속된 1사 1, 2루에서 새로 마운드에 오른 펠릭스 페냐와 상대하다가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그러나 그 사이 공이 뒤로 빠지면서 주자 2명이 진루, 2사 2, 3루를 만들었다.

페냐는 조이스를 고의사구로 설러 2사 만루를 채우고 숀 로드리게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경기를 끝냈다.

피츠버그는 4연패에 빠졌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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