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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추경에 내진보강ㆍ우레탄교체 예산 반영

송고시간2016-09-28 11:33

누리과정 부족분 일부 편성…"나머지는 다음 추경 반영 검토"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교육청이 학교 내진보강과 우레탄 시설 개보수 등 건강과 안전을 위한 예산과 어린이집 누리과정(만3∼5세 무상보육) 예산 부족분 일부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했다.

제주도교육청
제주도교육청

도교육청은 애초 예산(9천208억원)보다 352억원(3.8%) 늘어난 9천561억원 규모의 올해 두번째 추경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에는 유해물질이 검출된 우레탄트랙 개보수 비용 71억원과 5개교(초 3·중 1·고 1) 내진보강을 위한 교육시설 안전관리 사업비 37억원 등이 반영됐다.

누리과정 예산 부족분 108억원 중 56억원도 반영됐다.

학생 배치시설 시설사업비 49억원, 내년부터 예술과를 운영하는 함덕고·애월고 전공교과시설 구축 30억원, 내년에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 관련 시설비 24억원도 반영됐다.

세입 예산으로는 정부 추경에 따른 보통교부금 추가분 291억원과 1회 추경예산 편성 이후 교부된 특별교부금 국가시책사업 22억원, 국고목적 예비비 39억원 등 352억원이 포함됐다.

고수형 도교육청 교육예산과장은 "건강·안전 관련 교육환경개선 사업과 학생 배치시설에 역점을 두고 이번 추경을 편성했다"며 "예산 부족분 나머지 52억원은 재원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쳐 다음 추경 반영 여부를 검토하겠다. 다만 누리과정 예산을 국가가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안은 다음 달 17일 개회하는 제주도의회 제346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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