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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태종 대표 등 일자리 창출 유공자에 훈·포장

송고시간2016-09-28 11:32

고용부, 정부포상 시상식 개최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고용노동부는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6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한화 이태종 대표이사에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하는 등 노동개혁 현장 실천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총 171점의 훈·포장 등을 수여했다.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이태종 대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해 연 2천억원 이상의 물품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결제하고, 협력업체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등 노동시장 격차 해소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피에스앤마케팅 조우현 대표는 2014년 도급직 근로자 305명을 본사 정규직으로 일괄 전환 채용해 하도급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고용 안정을 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동탑산업훈장 수상자인 ㈜유베이스 허대건 대표는 근로자 희망에 따른 '근로시간 전환제'로 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216명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철탑산업훈장 수상자는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 박현수 병원장과 ㈜경우이앤씨 이성일 대표이다. 박현수 병원장은 신규 간호사 채용을 대폭 확대하고, 교대근로 간호사 제도로 여성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성일 대표는 정년 규정을 폐지해 장년층 숙련공의 고용 안정을 도모하고, 야간근로 신고제도를 통해 불필요한 야근 근절 및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금재호 교수는 한국노동경제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노동시장 개혁 및 일자리 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일자리 창출 정부포상을 받은 기업들이 노동개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일자리 창출의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정부도 노동개혁 입법 및 현장 실천이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ah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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