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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괴동역 열차 12회→3회…철도파업에 수송 차질 가시화

송고시간2016-09-28 10:24


포항 괴동역 열차 12회→3회…철도파업에 수송 차질 가시화

철도파업에 열차운행 '비상'…화물수송 직격탄

(대구=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전국철도노조 파업 2일째인 28일 대구·경북 승객과 물류 수송에 차질이 빚어졌다.

코레일 대구지역본부에 따르면 대구지역 화물열차 운행률은 평소의 36%로 전날과 비슷하다.

대기 중인 열차
대기 중인 열차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정부의 성과연봉제 도입 반대를 주장하며 27일 파업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서울 수색 차량기지에 열차가 정차해있다. 코레일은 파업에도 KTX, 수도권 전동열차와 통근열차는 평상시와 같이 100% 정상 운행하고,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60%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화물열차는 평시 대비 30% 수준으로 운행하지만, 대체자원을 최우선으로 투입해 수송력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6.9.27

경북 대표적 화물철도역인 포항 괴동역은 평소 하루 12회 정도 화물열차가 다녔으나 27일부터 3회 운행에 그쳤다.

운행률이 떨어졌으나 코레일은 파업에 앞서 화물열차 이용업체에 안내한 만큼 당장 혼란은 적은 편이다.

화물열차 이용업체는 수송 일정을 조율하거나 다른 교통편을 이용해 물품을 수송했다.

그러나 코레일이나 화물열차 이용업체는 파업이 장기화하면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승객 열차도 피해가 점차 눈에 띈다.

주로 장거리 승객이 이용하는 KTX는 평소대로 운행했다. 그러나 새마을호, 무궁화호와 같은 일반열차는 평소 60% 수준으로 운행률이 떨어졌다.

이 때문에 대구 주변 도시를 오가며 일반열차를 이용하는 승객은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승객 이용도가 낮은 일반열차를 중심으로 운행을 중단했지만 아무래도 불편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최대한 승객 불편을 줄이고 물류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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