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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凡父) 사상과 철학 조명…서거 50주년 학술 심포지엄

송고시간2016-09-28 10:21

범부 김정설 선생 [동리목월문학관 제공=연합뉴스]

범부 김정설 선생 [동리목월문학관 제공=연합뉴스]

(경주=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범부(凡父) 김정설(1897∼1966)선생 사상과 철학을 조명하는 학술 심포지엄이 10월 7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김정설 선생은 경주 출신으로 동양 철학자이자 사상가로 김지하 시인이 '하늘 아래 최고 밝은 머리 소유자이자 천재다'고 평가한 인물이다. 소설가 김동리 맏형이다.

김동리 기념사업회가 범부 서거 50주년을 맞아 '범부 김정설 풍류 사상과 건국철학'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마련했다.

새누리당 정종섭 의원이 기조강연을 하고 정형진(역사연구가) 씨가 '한국 고대 풍류도와 통일시대', 김정근 부산대 명예교수가 '한 건국 사상가의 초상'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정근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의 '김정설 국민운동론과 건국철학', 김기명 지구촌 새마을운동 교류센터 이사장 '김정설 국민운동과 새마을운동', 김영수 영남대 교수의 '박정희 제3공화국과 김정설' 주제발표도 이어진다.

백시종 김동리기념사업회 회장은 "제3공화국은 우리 삶의 정신적 바탕이 된 풍류 사상과 화랑정신을 기반으로 출범했다"며 "이는 최재우 동학과 범부 김정설 동방학 이론이 토대가 된다"고 말했다.

김정설 선생은 1915년 일본으로 건너가 도요(東洋)대학에서 동양철학을 공부했으며 국내에서 계림대학, 동방사상연구소를 세워 동양철학과 한학을 강의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로도 알려졌다.

sh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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