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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원도심 고분도리마을에 건강센터 개관

송고시간2016-09-28 08:12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 원도심의 고지대 마을인 서구 서대신동 고분도리마을에 건강나누리센터가 문을 연다.

고분도리마을 건강나누리센터 [부산시 제공]
고분도리마을 건강나누리센터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30일 오후 3시 고분도리마을에 주민 건강증진과 소통화합을 위한 '고분도리 건강나누리센터'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고분도리'라는 말은 '고리짝을 만드는 들'이라는 뜻이다.

옛날 고분도리 냇가에는 버드나무가 많았고 이 버드나무를 이용해 고리짝을 만드는 사람들이 많아서 생긴 지명이다.

고분도리마을은 현재 도심 고지대 노후주택 밀집지역으로, 문화·복지공간이 없어 주민들이 문화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근에서 진행 중인 서대신1동 주택재개발사업(서대신6지구, 7지구)에서도 제외돼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감이 컸다.

그러던 중 지난해 6월 마을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고분도리 주민협의회 마을주민과 동주민센터에서 행정자치부 희망마을 공모사업에 건강나누리센터 조성을 공모 신청해 사업이 선정되면서 건강나누리센터 건립으로 이어졌다.

이번에 문을 여는 고분도리 건강나누리센터는 국비, 시비·구비 등 2억원을 들여 조성했다.

연면적 84.82㎡ 규모의 지상2층 건물로, 1층에는 안마의자, 러닝머신, 벨트마사지 등의 건강헬스기구를 설치하고, 2층에는 어깨운동, 가슴운동기구 등 8종의 건강기구를 설치했다.

옥상에는 텃밭상자를 설치해 고분도리 마을주민의 건강증진과 주민의 사랑방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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