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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돋보기> 김영란법 시대 개막…"청렴한 사회 정착되길"

송고시간2016-09-28 08:24


< SNS돋보기> 김영란법 시대 개막…"청렴한 사회 정착되길"

즐겁게 배우는 '김영란법'
즐겁게 배우는 '김영란법'

(광주=연합뉴스) 김영란법 시행을 하루 앞둔 27일 오후 광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직자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에 참가한 공무원들이 정답판에 답변을 적어 들어올리고 있다. 2016.9.27 [광주 북구청 제공=연합뉴스] pch80@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이제 우리나라도 상식이 통하는 청렴하고 건강한 사회가 정착됐으면 합니다"(다음 아이디 '자작나무숲')

접대 문화를 개선하고 부정부패를 근절하기 위해 28일 시행에 들어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인터넷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 법은 2011년 대법관을 지낸 김영란 당시 국민권익위원장이 제안해 일명 '김영란법'으로 불린다.

네이버 누리꾼 'ddda****'는 김영란법 시행으로 "부정청탁이 대한민국에서 말끔하게 사라지길 바란다"는 댓글을 관련 기사에 남겼다.

네이버 아이디 'web2****'는 "이 법 진짜 좋아요. 잘 만든 것 같네요"라고 했으며, 다음 아이디 'Woojin'은 "깨끗한 사회로 나아가는 첫발을 내디뎠다"고 평가했다.

다음 아이디 '아침햇살'은 "당연한 건데 꼭 법을 만들어야 시행되는구나"라고 적었다.

김영란법의 시행으로 접대 문화가 사라지고 사회 전반에 각자내기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는 반응도 많았다.

김영란법과 신고포상제도
김영란법과 신고포상제도

(서울=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시행을 하루 앞둔 27일 '란파라치(김영란법+파파라치)' 강의를 하고 있는 서울 서초구 공익신고총괄본부에서 관계자가 관련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2016.9.27 leesh@yna.co.kr


[그림1]

다음 아이디 '홍니홍리'는 "선진국에서는 더치페이 문화가 일상적"이라며 "우리나라도 빨리 정착되길 바란다. 서로 부담 없고 좋잖아"라고 썼다.

네이버 아이디 'robe****'는 "접대 문화 징글징글하다"며 "법 없이도 매사에 쿨하게 실력으로 경쟁하는 투명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지만, 이제부터라도 청탁, 접대의 기본개념부터 바뀌었으면 좋겠다"라고 적었다.

일각에서는 김영란법이 가져올 소비 위축 등 경제적 영향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부정부패 일소가 우선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네이버 아이디 'wors****'는 "실물경제 위축은 단기적이고 근시안적인 얘기"라면서 "법을 시행하면서 점차 보완해가면 된다"고 했다.

'nang****'은 "가다 보면 수정도 하고 보완도 하고 국민의식도 개선되고 전반적으로 좋아질 것"이라며 "법의 취지가 좋으니 잘 정착됐으면 한다"고 썼다.

'nyan****'는 "계속하다 보면 되레 사람 만나는 게 부담 없어지고 편해질 것"이라며 "한국의 정이 없어졌느니 하지 마시고 몇 년만 실행하면 의식이 자리잡힐 것"이란 의견을 피력했다.
[그림2]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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