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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은이 전하는 여자 아이스하키대표팀의 뜨거운 여름

송고시간2016-09-26 14:26

KBS 평창동계올림픽 D-500 특집 다큐 내레이션 맡아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배우 김정은이 KBS 1TV 평창동계올림픽 D-500 특집 다큐 '그녀들의 뜨거운 여름'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27일 밤 11시40분 방송되는 '그녀들의 뜨거운 여름'은 폭염과 싸워야했던 지난 여름 태릉선수촌을 지킨 국가대표 여자 아이스하키팀의 이야기를 전한다.

배우 김정은이 전하는 여자 아이스하키대표팀의 뜨거운 여름 - 1

매일 오후 5시 여자 아이스하키팀의 훈련은 시작된다. 1년 중 360일, 오후 5시부터 10시면 자기 몸집보다 큰 장비 가방을 둘러매고 하나, 둘 태릉으로 나타나는 선수들은 중학생부터 30대까지 나잇대도, 삶의 배경도 다양하다.

아이스하키는 겨울 올림픽의 꽃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국가대표의 존재조차 모를 만큼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국내 여자 아이스하키는 18년이라는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공식 여자 아이스하키팀은 국가대표팀이 유일하다.

이런 환경 탓에 현재 대표 선수들은 피아노를 전공한 30대부터 쇼트트랙에서 전향한 선수, 입양아 출신으로 귀화 중인 선수들까지 면면도 가지각색이다.

훈련 상대도 없는 탓에 이들은 남자 중학교 팀을 상대로 연습한다.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의 활약을 그린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주연 김정은이 내레이션을 맡아 척박한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이들 선수를 소개한다.

제작진은 "개최국 자동 출전권을 통해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꿈의 무대를 위해 누구보다도 뜨겁게 보낸 지난 여름의 이야기"라고 전했다.

배우 김정은이 전하는 여자 아이스하키대표팀의 뜨거운 여름 - 2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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