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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더 걸릴까…실종 초등생 찾기 5일째

송고시간2016-09-26 10:35

음파탐지기 등으로 낙동강 수색 주력…택시·시내버스 탑승 확인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김선형 기자 = 모녀 변사와 아동 실종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 수성경찰서는 26일 류정민(11·초등학교 4학년)을 찾기 위해 낙동강 수색을 재개했다.

실종 어린이 수색
실종 어린이 수색

[대구지방경찰청 제공=연합뉴스]

경찰은 119구조대 등 지원을 받아 류군 어머니 조모(52)씨 시신이 나온 고령대교 부근과 인근 달성보에 음파탐지기 등을 동원해 물속을 탐색하고 있다.

또 수초 사이, 부유물 더미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강 주변도 뒤지고 있다.

경찰은 지난 15일 오후 류군이 조씨와 집 근처 네거리에서 택시를 타고 북부정류장 부근으로 이동해 시내버스에 탑승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경찰은 택시·버스 기사 등을 상대로 모자 행적을 탐문하고 있다.

경찰은 "류 군을 찾을 때까지 낙동강을 중심으로 계속 수색할 것이다"며 "수사 진전에 도움될 만한 결정적인 단서는 아직 없다"고 말했다.

올해 2학기에 처음 학교에 다니기 시작한 류군은 지난 9일을 마지막으로 등교하지 않았고 조씨와 함께 집을 나간 뒤 실종됐다.

조씨는 지난 20일 낙동강 변에서, 류군 누나(26)는 이튿날 집에서 숨진 채 각각 발견됐고 사망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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