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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수감자 2천명, 5년 새 1.7배↑…관리대책 필요"

송고시간2016-09-25 10:41

금태섭 의원, 국정감사 자료에서 제기


금태섭 의원, 국정감사 자료에서 제기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전국 교정시설에 수용된 외국인 수감자가 5년 새 1.7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금태섭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으로 전국 교정시설 수용자 5만 7천302명 중 외국인은 2천5명이었다. 2011년 1천198명에서 1.7배 증가했다.

이 중 수형자가 1천124명(56%)이었고, 미결수용자 879명(43.8%), 사형수 2명(0.09%)이었다.

외국인 수용자는 국적별로는 중국이 67.2%로 가장 많았고, 태국(4.8%), 미국(3%), 베트남(3%), 우즈베키스탄(2.7%) 순이었다.

금 의원은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이 국적별로 중국, 미국, 베트남, 대만, 필리핀 순인 것을 고려할 때 태국 재소자의 비율이 높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금 의원은 "국내 체류 외국인이 전체 인구 대비 4% 가까운 200만명을 넘어서면서 외국인 재소자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외국인 범죄 특성에 맞는 관리대책과 외국인 범죄 단속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bo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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