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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대타로 나와 삼진…시애틀 3연승 실패

송고시간2016-09-25 10:20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방문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가 대타로 나섰으나 삼진을 당했다.

이대호는 8회말 수비를 앞두고 우익수 벤 가멜로 교체됐다.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258에서 0.257로 조금 떨어졌다.

미네소타 마운드에 우완 타일러 더피가 선발 등판하자 시애틀은 오른손 타자 이대호 대신 왼손 타자 애덤 린드를 6번 타자 1루수로 내세웠다.

더피에게 3회까지 1안타에 그치며 0-2로 끌려가던 시애틀은 4회초 넬슨 크루스의 좌월 투런포로 균형을 되찾았다.

하지만 4회말 미겔 사노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얻어맞아 다시 2-3으로 끌려갔다.

이대호는 8회초 미네소타 마운드에 좌완 타일러 로저스가 오른 뒤에야 출전 기회를 얻었다.

2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스 스미스 타석 때 대타로 방망이를 든 이대호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로저스의 6구째 시속 93마일(약 150㎞)의 빠른 공을 그대로 흘려보냈다가 삼진으로 돌아섰다.

몸쪽 낮은 듯한 공이 스트라이크가 선언되자 이대호는 더그아웃을 향해 돌아서 방망이를 던지며 판정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을 하는 시애틀은 결국 2-3으로 져 3연승에 실패했다.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AP=연합뉴스 자료사진]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AP=연합뉴스 자료사진]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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