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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접경지에 새 교량 건설중…양국 협력사업 여전"

송고시간2016-09-25 10:14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북한과 중국의 접경지역에 새로운 교량이 건설되고 있는 등 대북 제재 국면에도 북·중 협력사업은 여전하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5일 보도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한미연구소의 커티스 멜빈 연구원은 RFA에 출연, 지난 3월 19일 촬영된 북한 나선시 선봉지구의 위성사진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다리는 왕복 2차선 다리 옆에 4차선 이상으로 건설 중이며, 두만강의 중간 지점까지 공사가 이뤄졌다.

지난 6월 촬영된 양강도 혜산시 위성사진에는 세관 건물에 대한 재건축이 진행 중인 모습도 보인다.

멜빈 연구원은 "(이들 건설사업이) 북한과 중국 간 협력사업이라는 것은 당연하다"며 "중국과 북한간의 경제활동도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에서 '민생 목적'에 관한 부분은 예외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 양국간 거래와 사업, 공사 등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RFA는 전했다.

anfou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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