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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5경기 만에 등판해 시즌 5번째 피홈런…팀은 컵스에 대승

송고시간2016-09-25 05:39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장현구 특파원 =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34)이 시즌 5번째 홈런을 허용했다.

오승환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벌어진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10-3으로 크게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 동안 홈런 1개를 맞고 1점을 줬다.

오승환의 평균 자책점은 1.89로 약간 올랐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를 향해 전력을 쏟는 세인트루이스는 10-4로 대승했다.

세이브와 상관없는 상황에서 오승환은 지난 18일 시즌 18세이브째를 챙긴 이래 5경기 만에 컨디션 유지를 위해 시험 등판했다.

첫 타자 호르헤 솔레르를 초구에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낸 오승환은 그러나 후속 윌슨 콘트레라스에게 홈런을 맞았다.

볼 카운트 0볼 1스트라이크에서 콘트레라스는 스트라이크 존 한복판에 몰린 오승환의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잡아당겨 왼쪽 담을 넘겼다.

오승환이 올해 내준 5번째 홈런이다.

오승환은 흔들리지 않고 후속 두 타자를 뜬공으로 요리하고 나서 경기를 끝냈다.

공 10개를 던진 오승환은 5승 3패, 18세이브, 평균 자책점 1.89를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81승 73패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리그 와일드카드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와일드카드 선두 뉴욕 메츠와의 승차는 1경기다.

9회 등판해 몸 푸는 오승환 [AP=연합뉴스]
9회 등판해 몸 푸는 오승환 [AP=연합뉴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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