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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화제의 뉴스> 전략폭격기 B-1B 대북 무력비행

송고시간2016-09-25 10:00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국제사회의 대북 강경대응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미군이 장거리 전략폭격기를 출격시켜 한반도 군사분계선(MDL) 부근에서 처음으로 무력비행을 한 것도 그 일환이다.

미군 B-1B 2대는 MDL 남쪽의 동부전선 및 영평사격장 상공을 거쳐 오산기지 상공에 도착해 앞뒤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저공비행을 했다.

B-1B 2대가 각종 미사일과 지하시설 파괴용 유도폭탄 등을 탑재하고 포천 미군사격장 상공을 비행한 것은 유사시 북한에 대한 폭격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음을 경고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런 소식을 전한 '美 B-1B, 군사분계선 부근 첫 무력비행…'핵폭주' 김정은 정조준' 제하 기사가 9월 17∼23일 한 주간 네이버에서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순위 1위에 올랐다.

비행하는 B-1B와 F-15K
비행하는 B-1B와 F-15K

미국의 장거리 전략폭격기 B-1B가 21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 상공에서 한국공군의 F-15K와 비행하고 있다. [공군 제공=연합뉴스]

사회 부문에서는 '음란행위자 잡아 넘겼는데…용의자 숨져 시민이 '덤터기'' 제하 기사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가장 컸다.

지난달 13일 오후 8시 9분께 수원시의 한 빌라 주변에서 A씨가 음란행위를 하던 중 주민 김모(32)씨에게 발각돼 달아나다가 붙잡혔다.

김씨는 바닥에 엎드린 A씨 위에 올라타 왼팔을 뒤로 꺾고 어깨를 눌렀고, 이때 합세한 행인 권모(30)씨는 A씨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다리를 붙잡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경찰에 넘겨진 A씨는 얼굴이 창백하고 호흡과 맥박이 고르지 않은 증상을 보이다 결국 숨졌는데, 경찰은 A씨가 물리적 충격을 받아 숨진 것으로 보고 김씨와 권씨를 조사한다는 내용이다.

인터넷에서는 김씨 등의 과잉대응 여부, A씨의 사망 원인, 유사 범죄 목격시 대응 여부 등을 놓고 설전이 이어졌다.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의 세번째 부인 서미경씨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의 세번째 부인 서미경씨

[연합뉴스TV 캡처=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제 부문 클릭 수 1위는 '檢 '수천억 탈세' 롯데家 서미경 전 재산 압류…추징 목적' 제하 기사다.

롯데그룹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이 수천억원대 탈세 혐의를 받는 신격호(94) 총괄회장의 세번째 부인 서미경(57)씨의 재산 압류 조치에 들어갔다는 내용이다.

서씨는 신 총괄회장으로부터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을 증여받으며 수천억원의 증여세를 내지 않은 혐의로 검찰 수사선상에 올랐는데, 국내에서 보유한 부동산만 공시가격 기준으로 1천8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활/문화 부문에서는 '노총각 삼촌도 이젠 '작은아버지'' 제하 기사의 클릭 수가 가장 많았다.

통상 아버지의 결혼하지 않은 동생을 '삼촌'이라 부르는데, '작은아버지'로도 호칭할 수 있도록 국립국어원이 표준국어대사전 뜻풀이를 수정했다는 내용이다.

현미경으로 확대한 물곰의 모습. [Tanaka S, Sagara H, Kunieda 제공=연합뉴스]
현미경으로 확대한 물곰의 모습. [Tanaka S, Sagara H, Kunieda 제공=연합뉴스]

IT/과학 부문에서는 몸길이 1㎜의 작은 동물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름은 '물곰(water bear)'이다.

이 물곰은 우주복을 입지 않고 우주에 갔다 살아 돌아왔고, 영하 270도 이하의 차가운 온도와 150도가 넘는 고열도 견디는 데다 강한 방사선을 맞아도 살아남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는 "물곰이 극한 환경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단백질을 가지고 있다"는 일본 도쿄대, 홋카이도대 등 공동연구진의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발표 논문을 소개했다.

누리꾼들의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지난 19일 발생한 규모 4.5 지진 당시 속보를 전한 '기상청 "오후 8시33분 경북일대 지진동 감지"' 제하 기사로, 계속된 여진에 대해 불안해하거나 정부의 재난문자 늑장대응을 질타하는 내용을 위주로 한 댓글이 1만3천522개나 이어졌다.

aupf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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