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이석수 특별감찰관 사표 수리
송고시간2016-09-23 21:25
朴대통령, 이석수 특별감찰관 사표 수리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강건택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이 특별감찰관의 사의표명안을 재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특별감찰관은 우병우 민정수석에 대한 감찰내용 유출 의혹으로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르자 지난달 29일 사표를 제출한 바 있다. 당시 이 특별감찰관은 검찰의 압수수색이 실시되자 사의를 표명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그동안 이 특별감찰관의 사표 수리를 미뤄오다 이날 전격적으로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jamin74@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9/23 21: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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