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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30년까지 초미세먼지 30% 줄인다

송고시간2016-09-25 07:21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가 2030년까지 초미세먼지를 30% 줄이기로 하고 '2030 미세먼지 저감 추진 계획'을 25일 발표했다.

시는 5개 부문, 18개 사업에 829억원을 투입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은 확대·시행한다.

지난해 26㎍/㎥인 미세먼지 농도를 2020년 21㎍/㎥, 2030년에는 유럽 수준인 18㎍/㎥까지 단계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유럽 주요 도시 미세먼지는 파리 18, 도쿄 16, 런던 15㎍/㎥가량이다.

시는 수송 부문에서 운행차 주행거리 탄소포인트제 신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등 6개 사업에 210억여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산업 부문에서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자발적 협약, 유증기 회수설비 지원 등 3개 사업에 31억여원이 쓰인다.

생활 부문에서는 미세먼지가 악화하는 시기 살수 차량을 동원해 도로변 먼지를 제거하는 등 3개 사업에 337억여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대기오염 측정·분석 부문에는 낡은 대기오염 측정망 장비 교체 등 2개 사업에 12억여원을, 홍보·기타 부문에는 가로정원 조성사업과 캠페인 전개 등 4개 사업에 239억여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광주 대기질은 특별·광역시 가운데 5년 연속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선진국에는 못 미친다.

주요 오염원은 자동차(47%), 건설장비 공사현장(36%), 가정(13%), 제조업(4%) 순으로 나타났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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