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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에 주민·학생 공동이용 체육관 잇단 개관

송고시간2016-09-25 07:33

(안양=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경기도 안양시 내 각급 학교 곳곳에 다목적체육관이 잇달아 문을 열어 학생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안양시에 따르면 올 2월 충훈고교와 범계초교에 이어 지난 23일 동안구 호성중학교에 학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 '누리관'이 개관했다.

연면적 1천180㎡인 누리관은 안양시 부담 8억9천900만원, 교육부 부담 16억4천400만원 등 모두 25억4천300만원을 들여 건립했다. 1층은 주차장이고 2층은 체육관으로 이뤄졌다.

체육관은 농구와 배구, 배드민턴 등 실내스포츠는 물론 문화예술행사나 각종 이벤트 등이 가능한 다목적 용도로 지어졌다.

누리관 개관으로 학생들은 날씨와 상관없이 체육 활동을 할 수 있게 됐고, 수업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지역 주민들도 이용 가능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올해 개관한 충훈고 '충훈관'과 범계초교의 '어울림관', 앞서 2014년 개관한 호계중 '한마루관' 등 여러 다목적체육관도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 가능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안양시는 내년 3월 개교하는 박달중학교, 같은 해 10월에 개교하는 인덕원고교 및 양지초교에도 다목적체육관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심재철 국회의원,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 호성중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호성중 누리관 개관식에서 이필운 안양시장은 김선대 호성중 교장과 체육관개방을 위한 협약을 했다.

이 시장은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의 오랜 염원이 해결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교와 지역 주민 모두에게 혜택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시 호성중학교 다목적체육관 개관
안양시 호성중학교 다목적체육관 개관

23일 열린 개관식에서 이필운 안양시장과 심재철 국회의원,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 김선대 호성중학교 교장 등 내외빈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kj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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