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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해 수호자' 해군3함대사령부 창설 70주년

송고시간2016-09-23 16:31

(영암=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대한민국 남해의 수호자 해군 제3함대사령부가 창설 70주년을 맞았다.

전남 영암에 위치한 해군 제3함대사령부(3함대)는 오는 24일로 창설 70주년을 맞아 23일 오후 부대 연병장에서 3함대 사령관을 비롯한 목포 지역 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창설 70주년 맞은 해군 제3함대사령부
창설 70주년 맞은 해군 제3함대사령부

대한민국 남해의 수호자 해군 제3함대사령부가 24일로 창설 70주년을 맞았다.[3함대사령부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3함대는 제주도를 포함해 경남에서부터 전남에 이르기까지 약 4천200여㎞에 이르는 해안선과 2천500여 개의 도서 등 해군 전체작전 해역의 53%를 관할하고 있다.

우리나라 해상 물동량의 90% 이상이 해당하는 광활하고 복잡한 해역이다.

특히 관할해역 내에는 목포·부산·여수·광양·울산항 등 주요항만과 한빛·고리원전, 나로우주센터 등 국가중요시설, 이어도·가거초 과학기지, 동해 가스전 등의 국가 주요 기반시설이 산재한다.

1998년 여수근해 반잠수정 등 여섯 차례의 남파공작선을 격침시키는 등 남방해역의 수호자로서 신화를 써가고 있다.

세월호 침몰, 가거도 해상헬기 추락사고 등 국가적 재난상황 발생때 피해복구 및 구조 지원 작전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해 2015년에는 대통령 부대표창을 받기도 했다.

3함대는 1945 광복 직후 손원일 제독이 11월 11일 해군 창설 후 남해바다 수호를 위해 1946년 8월 18일과 9월 24일에 각각 목포기지와 부산기지를 창설했고, 부산기지가 모태가 됐다.

1973~1974 목포와 부산기지가 발전적으로 해체 부산, 목포, 제주에 각 2, 3, 6해역사령부로 재창설됐다.

1986년 다시 이들 3곳 해역사가 통합 부산에 제3함대사령부가 창설, 이후 2007년 11월 15일 영암으로 이전 현재에 이르고 있다.

3pedcro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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