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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즈페이 중국 부총영사 "中 관광객에 살해당한 여성 깊이 애도"

원희룡 제주지사,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 당부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주제주 중국총영관의 류즈페이 부총영사는 19일 중국인 관광객에게 살해당한 여성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명했다.

유감 표명하는 주제주 중국총영사관 부총영사
유감 표명하는 주제주 중국총영사관 부총영사(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19일 오후 원희룡 제주도지사(오른쪽)를 찾은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의 류즈페이 부총영사가 중국인 관광객의 제주 여성 살해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있다. 2016.9.19
khc@yna.co.kr

원희룡 제주지사의 부름을 받고 이날 오후 2시께 제주도지사 집무실을 찾은 류즈페이 부총영사는 "이번 사건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기회에 언론을 통해 중국 관광객에게 현지 법과 풍습을 철저히 지키라고 주의를 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몇 년간 제주도를 찾는 중국 관광객이 많아졌고 그 대부분은 문명적인 여행을 하고 있다. 그래서 제주도와 도민의 환영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정부와 관광 관련 유관기관은 이 부분을 굉장히 중요하게 보고 있다"며 "중국 관광객이 해외에 나갈 때는 현지 법과 풍습을 지켜야 한다고 공식적인 발표도 했고, 교육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행위다. 중국 관광객을 대표하는 것은 아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매우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해 도민은 물론 국민이 큰 걱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이번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 계속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대책이 필요하다"며 "제주와 한국 정부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여러 대책을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한·중 관계의 발전을 위해서도 이번 사건에 함께 잘 대처해 나가야 한다"며 중국 당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그는 "긴밀한 논의와 협력을 통해서 이런 불행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은 상태로 한·중 관계가 더 탄탄한 길을 가고, 제주도민이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할 수 있는 그런 체제로 갈 수 있게 각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h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9/19 16: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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