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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2관왕 이란 영화 '세일즈맨' 美 오스카도 도전

송고시간2016-09-17 22:13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이란 문화종교부 산하 영화전문가위원회(파라비위원회)는 이란 영화 '세일즈맨'을 내년 2월 열리는 제89회 아카데미상(오스카)에 출품하기로 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아쉬가르 파르하디 감독이 연출한 세일즈맨은 올해 5월 제69회 프랑스 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과 각본상을 받았다.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파라비위원회는 세일즈맨 등 5개 영화를 놓고 검토한 결과 세일즈맨을 아카데미상 출품작으로 선정했다.

파르하디 감독은 영화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A Separation)로 2012년 이란 영화 사상 처음으로 아카데미상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적 있다.

아카데미상을 주최하는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다음달 3일까지 출품작을 접수한 뒤 같은달 하순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이란과 미국은 정치·외교적으로는 적대적이지만 이란 영화와 배우가 10여 차례아카데미상 수상 후보에 올랐다.

칸 영화제 수상한 이란 영화 세일즈맨
칸 영화제 수상한 이란 영화 세일즈맨

올해 5월 제69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작품 '세일즈맨'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이란의 샤하브 호세이니(왼쪽)가 감독 아쉬가르 파르하디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EPA=연합뉴스자료사진]

h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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