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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집중호우로 일부 도로·농경지 침수 피해 이어져

송고시간2016-09-17 18:49

오후 5시 30분 호우경보·호우주의보 모두 '해제'


오후 5시 30분 호우경보·호우주의보 모두 '해제'

(창원=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17일 내린 집중호우로 경남지역 일부 도로와 농경지가 물에 잠기고 낙석 피해 등이 잇따랐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통영 사량도 233.0㎜, 남해 225.0㎜, 고성 195.0㎜, 통영 186.6㎜ 등 도내 전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

집중호우로 이날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동문 부근 국도 14호선 250m, 합천군 청덕면 가현리 국도 24호선 80m가 침수돼 도로가 통제됐다가 물이 빠져 차량통행을 재개했다.

집중호우로 침수된 도로 [연합뉴스 자료사진]
집중호우로 침수된 도로 [연합뉴스 자료사진]

낙석과 사면 유실도 잇따랐다.

이날 오후 합천군 야로면 지방도 1084호선에 낙석이 떨어져 복구작업을 벌였다.

또 남해군 삼동면 지방도 1024호선 도로 사면 20m가량이 유실돼 안전 조치 후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집중호우로 하동군, 고성군 일원 농경지 10.4㏊도 침수됐다가 이날 오후 6시께 배수작업을 완료했다.

물에 잠긴 농경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물에 잠긴 농경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는 태풍에 따른 간접 영향으로 도내 일부 도로와 농경지가 일시 침수되고 낙석이 발생했지만 빠르게 복구작업을 끝냈다고 밝혔다.

경남도소방본부와 시군 소방서도 침수 우려 지역 55곳을 중심으로 사전 안전 조치를 펼쳤다.

도 소방본부는 "일부 저지대를 중심으로 일시 침수 피해가 있었지만, 인명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 30분을 기해 도내 9개 시군에 내려졌던 호우경보, 9개 시군의 호우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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