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부산 호우로 도로 4곳 통제·항공기 지연 잇따라(종합)

송고시간2016-09-17 17:17

내일까지 50∼80mm 더 내려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17일 내린 호우로 부산지역 곳곳의 도로가 통제되고 항공기 이착륙이 지연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현재 영도구가 130mm로 최고 강수량을 보인 가운데 곳에 따라 80∼130mm의 비가 내렸다.

집중 호우로 부산진구 범천동 가야굴다리, 동래구 세병교 하부도로, 연안교 하부도로, 화명생태공원 다대배후도로 등 4곳의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통제됐다.

물에 잠긴 부산 온천천
물에 잠긴 부산 온천천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17일 오후 동래구 온천천 연안교 아래 도로가 물에 잠겨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2016.9.17
ccho@yna.co.kr

소방서에는 주택 지하 침수 등 10여 건의 침수 신고가 접수돼 관할 자치단체에서 응급복구 작업을 벌였다.

김해공항에서는 오후 2시 20분 도착 예정이던 제주발 에어부산이 30분가량 연착하는 등 이날 24편의 항공기의 출·도착 지연 사태가 발생했다.

기상청은 오전에 내린 호우특보에 이어 오후 5시를 기해 남해동부 먼바다와 부산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렸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저녁 무렵부터 빗줄기가 다소 잦아들 것으로 보이지만 내일까지 30∼8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며 "당분간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ljm703@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