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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여러 나라와 중소형 원자로 개발 협력 모색"

송고시간2016-09-17 16:41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이란 원자력청장은 16일(현지시간) 중소형 원자로 개발과 관련해 여러 나라와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살레히 청장은 "중소형 원자로를 개발한다는 게 이란 원자력 정책의 방향"이라며 "아직 협상이 본격적인 단계에 접어들지 않았지만 (이란과 원자력 협력이 긴밀한) 러시아 외에 다른 나라와 협력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형 원자로 개발 계획을) 진행 중이며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어느 나라가 적당한지 알아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소형 원자로는 국토가 넓어 한 전력망으로 연결하기 어려운 곳에서 국지형 전력 공급망을 건설하기 위해 도입하는 전력원이다.

이란은 러시아 기술로 2011년 1천㎿급 부셰르 1호기를 완공해 가동 중이며, 이달 10일 비슷한 발전용량의 부셰르 2호기를 착공했다.

이란은 원전 발전용량을 현재 1천㎿에서 3만㎿까지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란 부셰르 원자력 발전소[EPA=연합뉴스자료사진]
이란 부셰르 원자력 발전소[EPA=연합뉴스자료사진]

h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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