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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간 국내외 게스트 '팸투어'

송고시간2016-09-17 15:24

10월 1일부터 사흘간 국보 반구대 암각화·대통령 휴가지 십리대숲 등


10월 1일부터 사흘간 국보 반구대 암각화·대통령 휴가지 십리대숲 등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오는 30일 울산시 울주군에서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산악영화제인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국내외 게스트를 위한 투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열리는 곳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열리는 곳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열리는 울산시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를 하늘에서 내려다 본 모습.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연합뉴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측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영화제 기간 울주 팸투어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주 팸투어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방문한 국내외 게스트를 위해 전문 해설사 설명과 함께 울주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아름다운 문화와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한국어와 영어 전문해설사, 통역 수행원이 팸투어에 동행해 충분한 설명을 곁들인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자원활동가 발대식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자원활동가 발대식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앞두고 대학생들로 구성된 자원활동가 발대식 모습.

팸투어 코스는 영화제 주 무대인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출발해 울산이 자랑하는 사찰과 국보, 자연경관 등을 대표하는 석남사, 반구대 암각화, 십리대숲, 대왕암, 옹기마을 등을 돌아본다.

복합웰컴센터는 세계산악영화제를 위해 울주군이 지난해 지은 각종 산악문화와 공연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비구니 사찰인 석남사는 신라 헌덕왕(824년) 때 호국기도를 위해 도의국사가 창건했고, 6ㆍ25전쟁 때 폐허가 됐다가 1959년 복원됐다.

반구대 암각화의 반구대(盤龜臺)는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의 사연호 끝머리에 층을 이룬 바위 모양이 마치 거북이 넙죽 엎드린 형상을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반구대 인근에 선사시대 우리 조상들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가 있다.

대통령이 휴가 다녀간 십리대숲길
대통령이 휴가 다녀간 십리대숲길

십리대숲은 올해 박근혜 대통령이 여름 휴가를 다녀간 뒤 많은 관광객이 찾으며 울산에서 가장 유명한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울산시 중구 태화강대공원에 있는 울창한 대나무숲으로 길이가 10리(약 3.9㎞)에 달한다고 해서 십리대숲이라고 한다.

대왕암은 110년 전인 1906년 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삼국통일을 이룩한 문무왕과 왕비가 대왕암에서 나라를 수호한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옹기마을은 전국 최대 규모의 옹기 집산지 마을로 매년 울산 옹기축제가 열린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 김자인 서준영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 김자인 서준영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인 클라이머 김자인(오른쪽 두번째)과 배우 서준영(오른쪽 세번째)이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신장열 울주군수와 함께 기념촬영하는 모습.[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연합뉴스]

영화제 관계자는 "하루 20명씩 모두 4차례 영화제를 찾은 국내외 게스트를 위한 울주 팸투어 계획을 세웠다"며 "8시간 걸리는 울산의 문화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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