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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코끼리씨름단 해체…영암군청으로 인수될 듯

송고시간2016-09-17 12:45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씨름의 전성기를 함께 한 현대코끼리 씨름단이 해체됐다.

통합씨름협회 관계자는 "이번 추석장사씨름대회를 앞두고 현대씨름단을 운영하는 현대삼호중공업이 팀을 해체한다는 공문을 보내왔다"고 17일 밝혔다.

1986년 현대중공업이 창단한 현대씨름단은 2005년 모기업이 현대삼호중공업으로 바뀌기는 했지만 김칠규, 이태현 등 걸출한 천하장사들을 배출했다.

그러나 조선산업이 위기를 맞으면서 팀 해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지난 14일 개막한 추석장사대회에 현대 씨름단은 출전하지 못했다.

현대씨름단의 간판은 내려졌지만, 선수들은 전남 영암군청이 인수, 오는 10월 회장기 대회에는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보은단오장사대회에서 백두장사를 배출한 현대코끼리 씨름단 [통합씨름협회 제공=연합뉴스]

지난 6월 보은단오장사대회에서 백두장사를 배출한 현대코끼리 씨름단 [통합씨름협회 제공=연합뉴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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