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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올림피언 양궁선수 네마티, 패럴림픽 2연패 성공

송고시간2016-09-16 10:19

네마티, 준결승서 이화숙 꺾은 뒤 결승전 승리

런던 대회 이어 2연패 달성

(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리우올림픽 본선에 출전했던 자하라 네마티(이란·31)가 패럴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네마티는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에서 열린 2016 리우 패럴림픽 여자 양궁 리커브 결승전에서 중국 우 춘얀(27)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6-4로 승리했다.

그는 2012 런던 패럴림픽에 이어 2연패 금자탑을 쌓았다.

네마티는 일반 양궁 무대에서도 수준급 실력을 뽐내는 선수다.

그는 리우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예선에서 49위에 올라 이란 선수 중 유일하게 본선 무대에 섰다.

장애를 극복하고 일반 선수들과 당당히 실력을 겨룬 네마티는 세계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그는 올림픽 폐막 후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리우 땅을 밟았고, 같은 장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한국 장애인 양궁 이화숙(50)은 네마티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화숙은 준결승에서 네마티를 만나 0-6으로 패했다.

이후 동메달 결정전에서 폴란드 올제우스카 밀레나(32)에게 슛오프 접전 끝에 석패했다.

장애인 선수로는 드물게 올림픽 무대를 밟은 이란의 양궁선수 자하라 네마티. 리우올림픽에 출전했던 네마티는 리우패럴림픽에도 출전해 패럴림픽 2연패를 기록했다. (AP=연합뉴스)

장애인 선수로는 드물게 올림픽 무대를 밟은 이란의 양궁선수 자하라 네마티. 리우올림픽에 출전했던 네마티는 리우패럴림픽에도 출전해 패럴림픽 2연패를 기록했다. (AP=연합뉴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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