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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덜랜드전서 3경기 연속 선발 노린다

송고시간2016-09-16 10:18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스토크시티전 2골 1어시스트 활약에 대한 기억이 생생한 손흥민(토트넘)이 3경기 연속 선발 출장을 노린다.

토트넘은 19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때문에 리그 개막전에 빠졌고, 2·3라운드에서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손흥민은 리그 4라운드 스토크시티전에서 팀의 4-0 대승을 이끌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번 시즌 EPL 매 경기에서 1골씩밖에 넣지 못하며 1승 2무에 머물렀던 토트넘이 처음으로 다득점에 성공한 경기였다.

지난 시즌 벤치를 지키는 경기가 많았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 이적설에 휩싸이기도 했던 손흥민은 이날 2골을 넣으며 팀 내 득점 선두로 치고나섰고 주전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날 활약의 효과는 15일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AS모나코(프랑스)에서 바로 나타났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스토크시티전 당시 후반에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빅토르 완야마를 빼고 에릭 라멜라, 무사 시소코, 빈센트 얀센을 투입했지만,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도록 했다.

그러나 포체티노 감독은 주중 AS모나코전에서 손흥민을 또다시 선발로 기용하며 기회를 줬다.

다만 손흥민은 AS모나코전 전반 8분 케인이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한 크로스를 잡아 문전에서 오른발 슈팅했지만 수비수에게 막혔고, 공격 포인트 없이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돼 나왔다.

UEFA 챔피언스리그를 위해 선수 영입에 공을 들였던 토트넘은 AS모나코전에서 1-2로 패했다.

스토크시티전 활약 후 AS모나코전에서 주춤했던 손흥민으로서는 다가오는 선덜랜드전 활약이 중요하다.

손흥민이 선덜랜드전에서 기복 없는 경기력을 보이며 골을 넣을 경우 토트넘 주전 경쟁에서 확실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선수 이청용(크리스털팰리스)은 스토크시티와, 기성용(스완지시티)은 사우샘프턴과 각각 18일 오후 10시 15분 경기를 앞두고 있다.

◆ 17일(토)

호펜하임-볼프스부르크(김진수 홈)

도르트문트-다름슈타트(박주호 홈·이상 22시30분)

알란야스포르-트라브존스포르(석현준 원정·24시)

◆ 18일(일)

크리스털팰리스-스토크시티(이청용 홈)

사우샘프턴-스완지시티(기성용 원정·이상 22시15분)

아우크스부르크-마인츠(구자철 지동원 홈·22시30분)

◆ 19일(월)

토트넘-선덜랜드(손흥민 홈·0시30분)

스토크시티전 당시 손흥민[AP=연합뉴스 자료사진]
스토크시티전 당시 손흥민[AP=연합뉴스 자료사진]

bsch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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