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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영국박물관에서 울려 퍼진 '아리아리랑'

송고시간2016-09-16 01:03

15~17일 추석 페스티벌서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영국 런던의 관광명소 영국박물관에서 '아리아리랑'이 울려 퍼졌다.

15일(현지시간) 오전 영국박물관 3층 한국전시실에서 국악팀 정가악회 단원들이 1시간여 동안 진행한 한가위 축제 공연에서다.

장고, 피리, 대금, 아쟁 등의 연주에 맞춰 흘러나온 정선아리랑, 태평가, 진도아리랑 등은 전시실을 찾은 이들의 흥겨움을 한껏 끌어올렸다.

관객들은 공연이 끝나자 '앙코르'을 요청하는 호응을 보냈다.

판소리 별주부전에 손바닥 장단을 맞추는 이들도 눈에 띄었다.

특히 악기음과 소리꾼의 노래는 전시된 한국 유물들과 어우러지면서 한국전시실에 '살아있는' 문화를 보탰다.

영국박물관에서 국악공연
영국박물관에서 국악공연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국악팀 정가악회 단원들이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영국박물관 한국전시실에서 공연하고 있다. 2016.09.15

이번 공연은 주영한국문화원과 한국국제교류재단, 영국박물관 등이 마련한 추석 페스티벌의 일부다.

나흘간 한국전시실 등에서 정가악회 공연과 케이팝 댄스 체험, 한복 체험, 김치 포토존, 공예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추석을 계기로 박물관을 찾은 영국인들과 관광객들이 우리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주영문화원 등은 기대했다.

런던 영국박물관에서 울려 퍼진 '아리아리랑' - 2

jung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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