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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참화 몰아오는 사드 용납 말아야"…또 남남갈등 조장

송고시간2016-09-15 23:33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이 "무서운 핵참화를 몰아오는 싸드(사드·미사일고고도방어체계) 배비(배치) 강행책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또다시 남남갈등 조장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이는 주장을 했다.

북한의 대외선전단체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의 대변인은 15일 담화를 통해 "최근 우리의 핵탄두폭발시험성공에 혼비백산한 박근혜패당이 그것을 구실로 삼고 어떻게 해서든 싸드의 남조선 배비를 강행하려고 발광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담화는 "박근혜패당의 매국배족적인 반공화국 대결광기가 얼마나 무모한 지경에 이르렀는가 하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며 "문제는 박근혜와 그 패당이 한사코 끌어들이려는 싸드라는 괴물때문에 남조선인민들이 무서운 핵참화를 들쓰게 된다는데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싸드가 배비되면 남조선은 오히려 그것이 표적이 되여 여기저기에서 핵공격세례를 받게 되여있다"며 "싸드 따위로 소형화,정밀화, 다종화된 우리의 핵공격수단들을 막아보겠다는것은 참으로 무지하고 어리석기 그지없는 짓"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천하무도한 정치군사적 도발로 초래될 것은 최종적 파멸로 이어질 무자비한 핵세례뿐이라는 우리의 경고를 새겨듣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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