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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유엔 인권이사회서 '인권상황 비판' 한일 대표와 대립

송고시간2016-09-15 20:51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인권이사회(UNHRC)에서 지난 14일(현지시간) 한국과 일본 대표가 북한의 인권상황을 비판하자 북한 측이 "정치적 동기에서 나온 도발적 주장은 거부한다"는 반론을 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대표는 이날 일반토론에서 "북한의 인권침해는 외국인 납치문제를 포함해 심각한 우려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 대표도 세계 인권침해 중에서 북한이 최악이라며 "핵실험을 감행하기 위해 주민의 기본적 생활을 희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북한 대표는 "(인권문제 등에서) 대북 결의는 적대세력의 음모"라고 비난했다.

한일 양측이 북한 측 주장에 근거가 없다고 지적하자 북한 대표는 또다시 양측 대표를 비난했고 이에 일본 대표는 "납치문제에서도 북한은 국제사회의 요구에 응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제네바 EPA=연합뉴스)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유엔 인권이사회(UNHRC) 제33차 회의가 1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작된 가운데 자이드 라드 알 후세인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제네바 EPA=연합뉴스)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유엔 인권이사회(UNHRC) 제33차 회의가 1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작된 가운데 자이드 라드 알 후세인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j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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