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대전현충원 등 성묘객 '북적'…고속도로는 '귀경전쟁'

송고시간2016-09-15 14:47

(대전=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추석인 15일 차례를 마친 성묘객 발길이 이어지면서 국립대전현충원과 공·사립 공원묘지 등이 오전부터 붐볐고 주변 도로는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았다.

대전시 유성구 갑동 국립대전현충원에는 오전부터 차례를 마친 시민들이 찾았고 온종일 성묘객 발길이 이어졌다.

현충원 측은 원내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지정하는 등 차 통제에 골머리를 앓았다. 유성경찰서는 주변 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호남고속도로 유성IC에서 현충원에 이르는 구간에 경찰력을 배치해 운전자들을 안내했다.

현충원 관계자는 오전에 2만6천여명이 입장하는 등 지난해 추석 때보다 성묘객이 다소 늘었다며 이날 하루 성묘객이 5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꽉 막힌 고속도로
꽉 막힌 고속도로

[연합뉴스 자료사진]

오후 들어서는 철도와 고속도로에서 귀성행렬이 본격화하고 있다. 대전역은 상하행선 철도를 이용하려는 사람들로 역사가 크게 붐볐고, 대전·충남 고속도로에는 서행·정체 구간이 빠르게 늘고 있다.

고속도로 순찰대 관계자는 오후 2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천안분기점에서 경기 도계까지 20여㎞에서 서행·정체가 반복되고, 회덕분기점을 중심으로 상하행선 양방향 5㎞에도 서행·정체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대전 오월드, 계룡산국립공원 등 대전 인근 놀이공원과 유원지에는 귀경을 늦춘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몰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전오월드에서는 '한가위 대축제'가 열려 사람들의 발길을 끌었고, 대전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광장 일원에서는 전통 공예체험과 민속놀이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덩더쿵 한가위 놀이마당'이 열렸다.

scitech@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