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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도로 성묘행렬로 '북적'…유원지엔 나들이객 붐벼

송고시간2016-09-15 14:33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15일 가족과 성묘에 나선 행렬이 이어지면서 수도권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에서 정체가 빚어졌다.

유원지에는 모처럼 만난 가족과 연휴를 즐기는 나들이객으로 붐볐다.

수도권 도로 성묘행렬로 '북적'…유원지엔 나들이객 붐벼 - 1

천주교용인공원묘원에는 오후 2시 현재 4천명이 넘는 성묘객 행렬이 이어졌다. 묘원 주차장 입구에는 승용차들이 꼬리를 물고 장사진을 이뤘다.

용인공원묘원에는 일반묘와 납골묘 4만5천여기가 있다.

2만여기 묘가 있는 분당메모리얼파크에도 성묘객을 태우고 온 승용차가 수백 대가 이르렀다.

전통혼례, 마상무예, 농악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용인 한국민속촌에는 성묘를 마친 가족 단위 관람객으로 북적거렸다.

이들은 민속촌 곳곳에서 송편빚기, 성주고사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한가위 맞이 민속놀이 '한가위 거북놀이', 코믹마당극 '사또의 풍년잔치'등 공연도 관람객 눈길을 잡았다.

연휴 기간 '한가위 민속 한마당' 행사를 준비한 용인 에버랜드에서도 관람객들이 윷점놀이, 투오, 제기차기, 팽이치기, 곤장치기, 주리틀기 등 이색 놀이를 체험했다.

유원지 곳곳에선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가족들도 눈에 띄었다.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는 한복 입은 관람객을 상대로 입장권 할인, '보물찾기' 등 이벤트를 마련하기도 했다.

성묘 행렬과 나들이객이 몰리면서 수도권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졌다.

오후 2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 기흥IC∼천안JC까지 40㎞가 넘는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했다. 영동고속도로도 여주IC∼호법JC까지 약 20㎞ 에 양방향 모두 꽉 막혔다.

1번 국도 역시 정체가 빚어져 평균 속도가 50㎞를 넘지 못했다.

young8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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