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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C축구> 전북 김신욱 "득점왕 할 때와 비슷한 몸 상태"

송고시간2016-09-13 22:20

"나는 ACL 위해 영입…몸값 하려면 ACL서 잘해야"

전북 김신욱 헤딩슛
전북 김신욱 헤딩슛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 전북 현대 김신욱이 중국 상하이 골키퍼 얀준잉과 헤딩슛 경합을 하고 있다. 2016.8.13
kan@yna.co.kr

(전주=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전북 현대 김신욱은 13일 "몸 상태가 득점왕을 차지할 때와 비슷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김신욱은 이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원톱으로 나서며 전북의 4강 진출에 기여했다.

그는 이날 경기 후 "레오나르도, 로페즈, 이재성, 김보경 선수 앞에서 뛴다는 것이 너무 즐겁다"며 ""몸 상태가 서서히 올라왔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신욱은 지난달 K리그 클래식 FC서울과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이날 경기에도 선발로 나왔다.

그는 "서울 경기와 오늘 중요한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다"며 "득점왕 할 때와 비슷한 몸 상태인 것 같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김신욱은 지난해 울산 현대에 있으면서 18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울산에서 전북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시즌 초반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김신욱은 최근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K리그 클래식에서도 전북의 무패에 힘을 보태고 있다.

그는 "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위해 영입됐다"며 "내 몸값을 다 하려면 ACL에서 잘해야 한다"며 웃었다.

김신욱은 "우리 준비한 공격 패턴 90%가 먹혔다"며 "상대가 전반에 아무것도 못 했기 때문에 후반에 우리가 살아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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