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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택배 물건 상하거나 사라지면…대처법은?

송고시간2016-09-13 19:51


[앵커]

추석 연휴가 바로 내일로 다가왔는데도 막바지 택배 배송이 한창입니다.

지난해 추석보다 물량이 크게 늘었는데 이렇다 보니 물건이 상하거나 사라지는 등의 피해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추석 택배 물건 상하거나 사라지면…대처법은? - 1


[기자]

추석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는데도 배송을 마치지 못한 택배 상자들.

추석 전까지 배송을 마무리해야 하지만 장담할 수가 없습니다.

지난해 추석보다 물량이 20% 이상 늘어 배송이 지연되고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택배 회사들은 추가 인력을 투입해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택배업계 관계자> "추석 택배 물량 급증에 대비해서 비상근무를 하고 있고 배송수단과 인력을 추가로 확보해…"

문제는 택배가 제때 배달되지 못해 물건이 상하거나 택배로 보낸 명절 선물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경우입니다.

실제로 추석이 끼어 있는 달의 택배 배송 피해 상담 건수는 평균 1천여 건으로 다른 달보다 20~30% 정도 늘어납니다.

평소보다 배송 물량이 몰리기 때문인데 하지만 배송사고로 택배업체에 피해신고를 한 소비자 가운데 보상을 받은 경우는 25%에 그칩니다.

<좌혜선 / 소비자단체협의회 사무국장> "소비자 입장에서는 부재중이 아닌 곳을 수령지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고요. 고가의 제품 같은 경우 택배 이용에 신중한 것이 필요합니다."

피해를 막으려면 운송장에 물품의 종류와 가격 등을 정확하게 쓰고 배송 완료 때까지 운송장을 보관해야 합니다.

또 문제가 생기면 2주 안에 택배 회사에 내용증명을 보내 배상을 요구해야 합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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