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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C축구> 황선홍 "1차전 승리는 잊었다…오직 필승!"

송고시간2016-09-13 18:49


< AFC축구> 황선홍 "1차전 승리는 잊었다…오직 필승!"

FC서울 황선홍 감독.[연합뉴스 자료사진]

FC서울 황선홍 감독.[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반드시 원하는 결과를 가지고 돌아가겠다."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눈앞에 둔 FC서울의 황선홍 감독이 8강 1차전 승리의 기쁨을 잠시 잊고 오직 승리만 생각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황 감독은 13일 중국 산둥성의 지난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 2차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내일 경기는 준결승 진출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1차전 승리는 잊었다. 내일 경기에만 집중해서 목표한 결과와 함께 한국으로 돌아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은 14일 오후 8시 30분 중국 산둥성 지난 올림픽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산둥 루넝(중국)을 상대로 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치른다.

지난달 24일 홈에서 치러진 8강 1차전에서는 서울이 3-1로 승리하며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황 감독은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공격과 수비 모두가 중요하다. 어느 한 부분에 집중하겠다는 것은 지금으로써는 단언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산둥이 1차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그래서 더욱 우리가 원하는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 냉정하고 집중력 있게 경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1치잔에서 승리했지만 서울 역시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서울은 산둥전 승리 이후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3경기(1무2패)째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전북 현대와 인천 유나이티드에 덜미를 잡혔고, 울산 현대와는 비겼다.

황 감독은 "3경기 동안 승리가 없다는 것은 분명 여러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지난 경기는 잊고 내일 경기에만 집중하겠다. 원하는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목표했던 것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에 함께 나선 오스마르는 "올 시즌 산둥을 상대하는 네 번째 경기지만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 준결승 진출을 위해서는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승리해야 한다. 수비적으로만 경기한다면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며 공격 축구를 예고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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